-
갈 곳 잃었던 가파도 찰보리…140톤 전량 수매자 찾았다
가파도 보리밭. 사진 홈플러스 바다 건너 한라산과 산방산 등 제주의 모든 산 9개가 한눈에 담기는 곳, 연간 약 4만명이 찾는 가파도, 바로 청보리의 본산이다. 제주 모슬포항
-
"2월부터 반팔티·수영복 샀다"…백신 앞세운 보복 벌써 시작
해수욕장 부분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. 뉴스1 #1. 서울 중구의 워킹맘 임모(36) 씨는 최근 홈쇼핑에서
-
마스크 벗은 미국 경제 생기, 립스틱이 잘 팔린다
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고 방역 수칙도 완화되면서 일상 복귀에 나선 소비자들의 쇼핑 품목이 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지난 24일 보도했다. 오프라인 활
-
美, 백신 맞은뒤 립스틱 바르기 시작했다…집콕탈출 신호탄
지난 5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쇼핑몰 내 화장품 매장의 모습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일상으로 복귀
-
[앤츠랩]"남자들도 레깅스 입더니"…이익이 스판덱스처럼 느는 이 회사
안녕하세요! 건강한 주식 맛집 ‘앤츠랩’ 입니다! :) 옛날에 할머니들이 ‘스판 바지, 스판 바지’ 하실 때는 그 진가를 몰랐습니다만, 레깅스와 요가복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힌
-
여름 같은 봄, 에어컨·수영복·참외 잘 팔린다
이마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작년보다 52.2% 늘었다고 밝혔다. 유통가에 ‘얼리 썸머(Early Summer)’가 시작됐다. 11일 유통업계에
-
벌써 20도? 봄 맞아?…에어컨·서큘레이터 3월부터 장섰다
꽃샘추위도 안 끝났는데 3월부터 에어컨을? 유통가에 ‘얼리 썸머’가 시작됐다. 3월은 역대 가장 더웠고 최근 한낮 기온은 20도에 육박한다. 4월부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
-
[그래픽텔링]일상된 코로나19 전쟁, 그래도 지갑은 열린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일상이 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다시 ‘폭발’하고 있다. 지난해가 외출과 소비를 최소화하는 코로나19 ‘피난기’였다면, 올해는 최대
-
[단독]백화점은 벌써 'with코로나 시대'…매출 24% 폭증했다
#직장인 김소윤(38) 씨. 그는 새 봄을 맞아 봄옷과 태블릿PC를 장만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으로 지난해 내내 해외 여행을 못 가 모아놨던 돈을 털어 썼
-
코로나 19로 온라인서 가장 덕 본 제품은?
━ 내비게이션·운동용품 ‘울상’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내비게이션 판매량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. 사진 파인디지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
-
해외여행 대신 질렀다…‘보상소비’에 명품 매출 27% 쑥
2020 황금연휴(4월30일~5월5일) 기간 명품 소비가 늘었다. 사진 픽사베이 '황금연휴 여행을 포기하면서 굳은 돈은 명품에 썼다.'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황금연휴(4월 30
-
신동빈의 ‘쇼핑 통일’…백화점·마트·닷컴·롭스 ‘롯데ON’에 다 모였다
롯데ON 오프라인 유통 최강자 롯데가 2년간 칼을 간 끝에 e커머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. 롯데 7개 유통 계열사를 한데 묶은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‘롯데온(ON)’을 출범
-
2년 칼을 간 롯데의 온라인 반격…"쿠팡·쓱(SSG) 게 섰거라"
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를 한데 모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'롯데온(ON)'이 28일 공식 론칭한다. 롯데 관계자가 롯데온 앱을 보여주고 있다. 사진 롯데쇼핑 ━ 롯데 온라인 통
-
면세점 마스크팩 한통이 1달러?
올 여름 세일 테마는 초저가. 18일 신세계면세점은 1달러짜리 상품을 선보였다. [사진 각 사] 반값은 이제 명함을 내밀지 못하게 됐다. 면세점엔 1달러(약 1185원) 상품이
-
이 세일의 끝은 어디인가…면세점 1달러 행사에 90% 할인 행사도
18일 신세계 면세점에서 실시한 이벤트 반값은 이제 명함을 내밀지 못하게 됐다. 면세점엔 1달러(약 1185원) 상품이 등장했고, 아웃렛은 5000원짜리 브랜드 블라우스를 내놓았
-
[폴인인사이트] 영주 호미와 호랑이 담요도 팔리는 아마존… “한국 판매자, 더 과감한 도전을”
━ 아마존 TOP 셀러에게 듣는다 ②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 박준모 대표 “2015년부터 3년 동안 한국의 전통적인 수출은 연평균 5%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. 하지
-
최악 미세먼지에 놀란 소비자 "방마다 공기청정기"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서울의 미세먼지(PM-10) 농도가 174㎍/㎥까지 치솟은 4일 오전 서울역 롯데마트. 식료점 매장은 한산했지만, 하이마
-
전설 잃은 샤넬, 후계자 비르지니 비아르 누구? “라거펠트 오른팔”
‘패션계의 큰 별’ 칼 라거펠트(85)가 19일(현지시간)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뒤를 이어 샤넬의 미래를 끌고 갈 후계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(
-
[江南人流]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‘글자’를 바꿔라
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'긴장하라'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.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'프린(Preen)'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
-
나 뚱뚱하다, 그래서 뭐? … 외모지상주의에 반기를 들다
’49㎏의 마른 몸매일 때 가장 우울했다. 이제 더이상 (몸매에)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“며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밝힌 가수 에일리. [사진 JTBC]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는
-
나 뚱뚱하다, 그래서 뭐?…외모 지상주의에 반기 들다
가수 에일리와 방송인 이영자. 최근 외모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혀 대중,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. [사진 JTBC·KBS]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는 유별나
-
[style_this week] 남자들 바지 점점 짧아져…팬티같은 반바지 인기
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. 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의 공격으로 불쾌지수가 나날이 상승하는 요즘 같은 날씨에 남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해도 좋을 패션 스타일이 등장했다.
-
[style this week]남자도 양산을 써야하는 이유, '이것' 때문
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, 남자들도 햇볕 차단 효과가 뛰어난 양산을 써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[사진 Josh Edgoose on Unsplash] “지드래곤이 양산
-
[style_this week] 속옷 같기도…2018 수영복 트렌드 3
올해는 어떤 수영복이 해변을 수놓을까. 래시가드 일색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, 복고풍 수영복부터 미니멀 수영복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. [사진 모델 사라 삼파이오 인스타그램]